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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의 집 건너편 창가에 웬 소녀가 있다>

by 못말리는 이네 2024.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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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의 집 건너편 창가에 웬 소녀가 있다> 기본정보

넷플릭스 드라마 <그 여자의 집 건너편 창가에 웬 소녀가 있다>는 코미디 스릴러로 2022년 1월 28일 개봉하였습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드라마이며 총 8부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애나'는 평소 망상을 하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데 살인사건을 목격하게 되고 상황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하지 못하며 영화가 시작됩니다.
본 포스팅은 줄거리 및 결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평소 망상을 하며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애나'


'애나'는 평범하게 요리를 하고 있지만 자꾸만 망상인지 뭔지 모를 상황들이 자꾸 떠오르게 됩니다.
사실 '애나'는 망상을 하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습니다. 그렇게 3년 전 딸을 잃고 남편과 이혼을 하며 매일같이 술에 빠져 살게 됩니다.
하지만 옆집남자 '닐'이 이사 오면서 그녀의 삶은 달라집니다.

그날 밤 '애나'는 우연히 옆집남자 '닐'의 몸을 보며 설렘을 느끼게 됩니다.
다음날 '애나'는 옆집남자의 딸 '에마'를 만나며 친분을 갖게 됩니다. '에마'로부터 '에마'의 엄마가 죽었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됩니다. 와이프가 없다는 걸 알게 된 '애나'는 옆집남자 '닐'과 친해지고 싶어 합니다.
그렇게 얘기를 나누던 중 '애나'는 '에마'에게 저녁에 캐서롤을 가져가겠다고 약속을 하게 됩니다.

저녁이 되고 '애나'는 캐서롤을 만들어 건너 옆집으로 가게되고 건너가던 중 비를 맞고 쓰러지게 됩니다.
이때 옆집남자 '닐'의 도움으로 정신을 차리게 됩니다. 그녀는 자신이 비공포증 '옴브로포비아'를 앓고 있다는 얘기를 나누게 되고  '닐'과 눈이 마주치며 둘은 뜨거운 밤을 보내게 되는데 사실 이건 '애나'의 망상이었습니다.

다음날 '애나'는 캐서롤을 다시 가져다주며 '닐'의 가족과 같이 저녁식사를 하게 됩니다.
저녁식사를 마친 후 '애나'는 '닐'에게 인스타 팔로우를 신청을 하고 설레며 잠에 들게 됩니다.

아침이 되고 '애나'는 전날 '에마'의 크레파스엔 녹색이 없다는 말이 기억나 크레파스를 챙겨 '닐'도 볼 겸 '에마'의 집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때 한 여성과 마주치게 되고 곧이어 '닐'의 여자친구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에 충격을 받고 '애나'는 술을 왕창사며 집으로 돌아오는데 '닐'의 여자친구 '리사'가 자신이 선물 준 크레파스를 버리는 걸 목격하게 됩니다.

그녀의 전남편 '더 글라스'와 상담을 하며 진정시켜 보려던 그때 '에나'는 건너편 창문을 통해 '리사'의 폰이 2개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에 '애나'는 인스타를 타고 가 파악해 보려던 그때 그녀의 인스타에서 수상한 비공계 계정을 발견하게 됩니다.
'애나'는 가계정으로 팔로우를 걸게 되고 팔로우 요청은 곧이어 수락됩니다.

그 순간 창문 너머로 '리사'가 살해되는 장면을 목격하며 경찰에 신고하게 됩니다.
경찰이 오고 경찰은 현재 '리사'는 비행 중이며 살인사건은 일어나지 않았다며 그녀를 그저 술 취한 주정뱅이 취급을 하게 됩니다.
평소 망상을 자주 하던 '에나' 역시 자신의 기억을 믿지 못하지만 이번만은 진짜라고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음날 '닐'을 찾아가게 되고 '닐'은 '리사'는 지금 시애틀로 비행을 갔다고 말하게 됩니다.

점점 좁혀져 가는 범인의 행적


'애나'는 분명 '닐'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 생각해 '닐'의 집에 무단침입을 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리사'의 귀걸이를 발견하게 되지만 '닐'에게 들키며 쫓겨나게 됩니다.  
모든상황이 너무 답답했던 '애나'는 친구를 찾아가서 말해보지만 친구 또한 믿지 못합니다.
마음이 복잡했던 '애나'는 여행을 가기로 마음을 먹고 공항으로 가지만 현재 시애틀로 비행하는 비행기는 없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애나'는 '에마'로부터 전날밤 '닐'과 '리사'사이에 다툼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닐'의 뒷조사를 하기 시작합니다.
놀랍게도 '닐'은 과거 아내를 살인했다는 혐의를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에나'는 '닐'의 전아내의 가족을 만나러 가고  '닐'은 바람을 피웠으며 '에마'가 따르던 선생님이 몇 주후 또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온 '애나'는 무거운 트렁크를 옮기는 '닐'을 발견하고 미행하기 시작합니다.
'에나'는 '닐'과 마주치며 트렁크를 열어보지만 가방 안에는 복화술 인형이 들어있었습니다.
모든 게 자신의 망상이라고 생각하던 그때 FBI에 신원조회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조회결과 '리사'는 문제없으나 그의 남자친구 '렉스'의 전과가 있다는 말을 듣게 되고 이때 '렉스'가 나타나며 집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렉스'는 알 수 없는 말만 늘어내고 그녀의 본명이 '채스티티'라는 것도 알게 됩니다.
그때 경찰이 오고 '애나'는 '렉스'를 숨겨주게 됩니다.
그렇게 '애나'와 대화를 나눈 경찰은 돌아가게되고 '렉스'와 이야기를 나누며 '채스티티'의 정체가 밝혀집니다.
'렉스'는 '채스티티'가 죽는 연기를 한 거라며 원래 자신과 돈 많은 남자에 접근하는 과정을 반복했다는 얘기를 들려주게 됩니다.

이야기를 하던 중 서로에게 연민을 느끼고 두 사람은 뜨거운 밤을 보내고 아침을 보내지만 경찰이 들이닥치면서 '렉스'는 '리사'의 살인죄로 붙잡혀가게 됩니다.
정신을 차린 '애나'는 새 삶을 살기로 합니다. 그렇게 딸의 묘지를 찾아가고 그곳에서 '닐'과'에마'를 만나게 됩니다.
그곳에서 '닐'과 오해를 풀며 저녁식사를 기약하게 됩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와 쉬고 있는데 경찰이 들이닥치게 되고 경찰은 '렉스'를 풀어주었으며 '애나'를 의심하게 됩니다.
경찰은 점점 더 '애나'를 의심하게 되고 '애나'의 지문감식결과 현장의 지문과 일치하자 '애나'는 바로 구치소로 수감되게 됩니다.
다음날 '애나'의 친구 덕분에 '애나'는 잠시 밖을 나오며 집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때 '닐'이 찾아오며 자신의 딸이나 자신 근처에 오면 총으로 쏘겠다고 말을 하게 됩니다.



예상치 못했던 범인과 누명을 벗으며 행복해지는 '애마'


절망을 느끼던 '애나'는 위층에서 소리를 듣고 다락방을 향해 가게 됩니다. 다락방 사다리 줄을 당기자 무언가가 뚝뚝 쏟아져 내리게 되고 정신치료사인 남편 '더글라스'에게 전화를 걸며 자신이 누군가를 죽인 거 같다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딸의 죽음이 자신의 탓이라며 절망하게 됩니다.

'더글러스'는 '애나'를 진정시키고 다락방을 확인하게 끔 합니다. 확인해 보니 그것은 페인트였고 이때 문뜩문뜩 나는 기억이 살인의 기억이 아님을 기억해 내게 됩니다.
이내 '뷰얼'의 짓인 걸로 의심하며 '애나'는 비를 맞으며 '에마'의 집으로 향하지만 공포증이 있었던 그녀는 쓰러지게 됩니다.
하지만 '에마'를 구하기 위해 '애나'는 트라우마를 극복하며 건너편 집으로 가게 됩니다.

그렇지만 잠시 후 놀라운 광경이 펼쳐지게 됩니다. 그곳엔 '닐'과 '뷰얼'이 죽어있었고 '에마'가 피를 묻힌채 나타나게 됩니다.
이어 '에마'가 '리사'를 죽였으며 나이프를 훔친 것도 '에마'였고 엄마를 죽인 것도 '에마'였습니다. 그렇게 '에마'는 다음차례는 당신이라며 '애나'를 찌르고 총으로 쏘게 됩니다.
그렇게 몸싸움을 하며 '에마'는 죽게 되고 전남편이 도착하며 진실이 밝혀지고 누명이 벗겨지게 됩니다.
누명이 풀린 '애나'는 전남편과의 오해를 풀고  트라우마를 극복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그 여자의 집 건너편 창가에 웬 소녀가 있다> 관람평 후기

딸의 죽음으로 '옴브로포비아' 공포증을 앓고 있던 주인공이 살인사건에 연루되며 범인을 찾고 누명을 벗는 내용으로 전개되는 드라마입니다.
전남편과의 오해를 풀고 재회되는 부분이 감동적이었지만 너무 극적인 반전을 위한 무리수를 두건 너무 비현실적이다라는 평이 있습니다.
당황스러운 결말을 담고 있지만 코미디 스릴러 드라마답게 긴장감 넘치는 요소들과 재밌는 요소를 담고 있으니 <그 여자의 집 건너편 창가에 웬 소녀가 있다>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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