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마더> 기본정보
<나의마더>는 SF,스릴러 영화로 2019 년 1월 25일에 개봉하였습니다.
'그랜트 스푸토레' 감독의 영화로 러닝타임은 총114분 입니다.
본 포스팅은 줄거리 및 결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로봇 엄마 마더의 육아
잠에서 깨어난 로봇은 인간의 배아세포를 꺼내서 부화를 시키며 영화가 시작합니다.
최첨단 부화실은 24시간만에 배아세포를 갓난아기로 만들게 됩니다. '로봇 마더'는 마치 사람처럼 이유식도 만들어주고 자장가도 불러주며 아기를 돌보기 시작합니다
아이는 점차 성장하여 '로봇 마더'는 아이에게 본성부터 의학적인 지식까지 가르치게 됩니다.
아이 또한 사람을 본적이 없기때문에 로봇을 진짜 엄마처럼 따르지만 왜주변에는 아무도 없는지 궁금증을 가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몇년이 흐르고 아이는 마더의 다친 손도 수리해주고 발레도 완벽하게 구사할수 있는 여성이 되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정전이 일어나고 이상한 소리가 나타나게 됩니다. 여자는 그소리를 따라가게 되고 가까이 가게 되는데 그곳에는 쥐가 있었습니다.
다른생명체를 처음 본 여자는 기쁨을 숨길수 없게 되고 마더에게 자랑을 하게 됩니다.
쥐를 본 마더는 바로 뺏어버리고 화생시켜 버리고 맙니다.
로봇엄마 마더의 반응에 여자는 생명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게 됩니다.
바깥세상이 궁금했던 여자는 마더가 충전 중인 틈을 타 문을 개방하게 됩니다. 최종문 밖에서 소리가 들리게 되고 이에 여자는 최종문을 열어주게 됩니다.
최종문이 열리자 경고음이 울리고 충전중인 마더는 미친듯이 달려오기 시작합니다.
총상을 입은 여자2가 있었고 마더가 뛰어오는걸 느낀 여자는 치료만하게 도와달라는 여자의 부탁을 들어 여자2를 숨겨주게 됩니다.
여자는 마더를 피해 치료에 필요한 약을 찾으러 가는데 누군가 들어온걸 느낀 마더는 수색을 하기 시작했고 여자2는 마더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숨게 됩니다.
이에 다시 돌아온 여자에게 자신은 마더와 똑같이 생긴 '드로이드'들에게 총을 맞았고 마더도 똑같을거라 생각한 여자2는 여자에게 총을 요구하게 됩니다.
총을 뺏은 여자2는 마더에게 총을 쏘지만 순식간에 마더에게 제압을 당하게 됩니다.
여자에게 자초지종을 들은 마더는 치료를 하기 위해 여자2를 의무실로 데려가게 됩니다. 하지만 '드로이드'인 '마더'의 치료를 거부하게 되고 이내 여자가 치료를 하게 됩니다.
또 다른 테스트에 통과한 여자에게 마더는 새로운 배아세포를 선택할수 있게합니다. 여자는 남자 배아세포를 고르며 부화시키게 됩니다.
여자는 여자2에게 자신과 이곳에서 살자고 하지만 여자2는 밖이 더 안전하니 자신과 함께 밖으로 가자고 합니다.
이때 로봇엄마 '마더'가 들어오게 되고 마더는 여자의 소지품을 가져가게 됩니다.
마더는 '여자가 맞은 총알이 여자가 자신에게 쏜 총알이랑 똑같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이에 혼란스러워 하던 여자는 의문을 품고 여자2에게 따지게 되지만 여자2는 직접 비교를 해보라고 말해주게 됩니다.

진실을 알게된 아이
그날 아이는 잠을 이루지 못하고 결국 총알을 비교하게 됩니다.
마더의 말과는 다르게 그녀의 몸에서 뺴낸 총알과 마더가 맞은 총알은 다르게 생겼었고 이에 마더에 대한 의심이 커지기 시작합니다.
여자는 배아세포 보관실로 이동하였고 총 3개의 배아세포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자신보다 2명이 먼저 태어났지만 실패로 소각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렇게 여자는 충격을 받고 동생이 태어나면 여자2와 함께 탈출을 하기로 맘을 먹게 됩니다.
이사실을 마더는 알게 되며 연구실에 여자를 가두게 됩니다. 여자는 질소를 이용해 탈출을 하며 여자2와 함께 벙커를 탈출하게 됩니다.
밖은 허허벌판이었고 여자2를 믿고 따라갔지만 그곳에는 다른사람들이 있지 않았고 여자2는 외로움 때문에 여자를 데려왔다고 얘기를 하며 자신과 이곳에서 살자고 말을 하게 됩니다.
여자2에게 속은걸 알았던 여자는 다시 연구실로 돌아가게 되고 그 곳 앞에는 연구실을 지키는 수백개의 '드로이드'들이 있었습니다.
마더를 만나고 싶다는 말에 '드로이드'들은 길을 열어 주었고 그렇게 연구실 안으로 다시 들어가게 됩니다.
마더는 여자에게 최고의 인류를 위해 어쩔수 없었다며 설명하며 딸에게 총을 건내주고 자신을 향해 방아쇠를 당기게 됩니다. 이에 마더 본체는 죽고 다른 본체에 들어간 마더가 낯선여자를 죽이며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나의 마더>관람평
<나의마더> 영화에서는 등장인물 모두 마더가 키워낸 딸로 누군가의 이름도 나오질 않으며 이에 알수 없는 궁금증을 가지게 됩니다. 스릴 넘치는 CG와 더불어 로봇연기를 실제하여 더 현실감 있게 감상할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로봇과 인간에 교류를 하는 영화는 수없이 많지만 <나의마더>는 인간이 만들어낸 로봇으로 최고의 인류를 만들기 위해 배아세포부터 사살까지 약간 모순적일수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조금 특별한 스토리의 SF영화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나의마더>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