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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무브 , 타임어택 20분내로 도망쳐야한다

by 못말리는 이네 2024.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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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무브> 기본정보

최근 넷플릭스에서 출시한 공포, 스릴러 영화로 24년 10월 25일에 개봉하였습니다. 
'브라이언 네토, 애덤 쉰들러'감독의 영화로 청소년 관람불가이며 러닝타임은 총 92분입니다.
'켈시 에스빌'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숨 막히는 긴장감이 담겨 있는 짧고 굵은 영화였습니다.
본 포스팅은 관람 후기로 스포일러가 존재하니 주의해 주세요


 

친절함 뒤에 숨겨진 본성

어느 산악지대에서 아들을 잃은 슬픈 여성을 비추며 영화는 시작하게 됩니다. 
아들 '마테오'가 추락사로 죽자 엄마 '아이리스'는 더 이상 삶의 의미를 느끼지 못하고 아들의 곁을 따라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때 한 남성 '리처드'가 나타나게 됩니다. 
남성은 추모단을 보게 된 얘기를 하며 '아이리스'의 죽음을 막으려 합니다. 
'리처드'는 자신의 사고사 얘기를 해주게 되고 이에 '아이리스' 또한 자신의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아이리스'의 이야기를 들은 '리처드'는 '삶이 망가졌다고 희망이 없는 건 아니다'라며 자리를 떠나게 됩니다.
'리처드'의 말을 들은 '아이리스'는 용기를 얻고 함께 산을 내려오게 됩니다. 
 
곧이어 두사람은 주차장에 도착하게 됩니다.
두 사람의 차량이 너무 붙어 있어 '아이리스'가 반대편으로 조수석으로 탑승하려는 그때
'리처드'는 전기 충격기를 사용해 '아이리스'를 기절시켜 버립니다 사실 '리처드'는 목적이 없는 연쇄살인범이었습니다. 
 
'아이리스'는 금방 정신을 차렸지만 이미 팔, 다리가 묶여 있어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어디론가 끌려가고 있었는데 그곳은 신호가 잡히지 않은 곳이었고 '아이리스'는 아침에 챙겨놓은 칼이 생각났습니다. 
그러던 중 '아이리스'는 묶여있던 손을 풀었고 '리처드'에게 칼로 협박을 하게 되고 이에 차량은 나무에 박게 되면서 멈추게 됩니다. 
 
'리처드'가 고통스러워하는 틈을 타 '아이리스'는 도망치려 했지만 '리처드'는 '아이리스'의 머리채를 잡아 붙잡게 되고 이내 몸싸움이 펼쳐지게 됩니다.
'아이리스'는 차량을 겨우 빠져나오게 되지만 '리처드'가 앞을 막아서며 주사기하나를 보여주게 됩니다. 
 


20분 내로 도망쳐야 살 수 있다

바로 그 주사는 20분 내로 전신이 마비되며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특수한 주사제였습니다.
'아이리스'는 온 힘을 다해 도망치지만 점점해서 몸이 굳기 시작합니다. '리처드'는 계속해서 따라오게 되고 그녀는 개미굴의 입구에 숨게 됩니다. 
개미가 온몸을 기어올라오자 '아이리스'는 소리를 지르며 강가로 기어가게 됩니다.
 
'아이리스'는 '리처드'를 피해 강가에 몸을 던지지만 온몸이 마비되어 강물이 흐르는 대로 이끌리게 됩니다. '아이리스'는 겨우겨우 나뭇가지를 잡고 목숨을 건지게 됩니다.
하지만 어느새 20분이 되고 온몸이 마비가 되고 목소리조차 나오지 않게 됩니다.
그렇게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누워만 있던 중 한 남성 '빌'이 쓰러진 '아이리스'를 발견하게 됩니다.
 
'빌'은 '아이리스'를 집으로 데려가기로 합니다. 
하지만 곧이어 '리처드'가 '빌'의집으로 오며 다급하게 '아이리스'의 존재를 묻게 됩니다. 
'빌'은 밖에서 기다리라고 하지만 '리처드'는 무작정 집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의 진짜 이름은 '앤드류'였고 '빌'에게 아내가 사라졌고 건망증이 있다며 연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빌'은 '앤드류'에게 빠져 들려했지만 '앤드류'가 거짓말을 한 게 들통이 나며 '빌'은 그가 남편이 아님을 직감하게 됩니다.
 
그러던 그때 '앤드류'는 본색을 드러내고 '빌'은 '앤드류'를 밀치고 신고를 하게 됩니다. 
힘으로 제압이 되지 않자 '앤드류'는 칼을 챙겨들며 '빌'을 살해하게 됩니다. 
'앤드류'는 창고부터 다 뒤졌지만 '아이리스'가 발견되지 않자 시체와 함께 집을 태우게 됩니다.
 
불에 타 죽을 위기에 처한 '아이리스'는 온 힘을 다해 블라인드를 움직이게 되고 이를 발견한 '앤드류'는 다시 '아이리스'를 차량에 옮기게 됩니다. 그렇게 다시 집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때 전화가 울리고 전화는 바로 '딸'이었습니다. 딸과 엄마는 그가 있는 산장으로 갑자기 찾아오겠다고 말을 하게 됩니다.
'앤드류'는 잠시 주유소에 들르게 되고  '아이리스'는 도망칠 기회를 찾아보지만 놓치고 맙니다.
'아이리스'의 약효가 점점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앤드류'는 아까 사고 났던 차량에 들러 견인준비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나타났습니다. '앤드류'는 태연하게 경찰과 대화를 하게 됩니다.
'아이리스'는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움직이게 되고 이에 궁지에 몰린 '앤드류'는 다시 연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의 연기에 점점 빠져들기 시작하던 그때 '아이리스'의 약효가 점점 떨어지며 간신히 '도와줘'라고 말하게 됩니다.
그리고 경찰은 차량에서 주사기를 발견하게 되지만 '앤드류'는 경찰을 살해하게 됩니다. 
 
그렇게 경찰이 살해되고 다시 이동하던 중 '아이리스'는 '앤드류'와 대화를 시도해보지만 제정신이 아님을 느끼게 됩니다. '아이리스'는 '앤드류'를 설득하려 하지만 그에 더 화가 난 앤드류'는 계획을 바꿔 '아이리스'를 바로 살해하려 합니다. 
그때 '아이리스'는 온 힘을 다해 '앤드류'에게 주사기를 꼽게 되지만 손가락이 말을 듣지 않아 주사액을 주입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게 '앤드류'는 아이리스'를 강가에 끌고 가 작은 배에 태우게 됩니다.
 
그녀는 울며 마지막으로 '앤드류'에게 '마테오' 사진을 꺼내 달라며 부탁하게 됩니다.
'앤드류'가 사진을 꺼내려 하자 '아이리스'는 온 힘을 다해 '앤드류'의 목을 창살로 찌르게 됩니다.
이에 고통을 느낀 '앤드류'가 총을 놓치자 '아이리스'는 빠르게 총을 뺏어 들어 '앤드류'를 쏘게되고 '앤드류'는 물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배에 물이 점점 차오르게 되고 완전히 마비가 풀리지 않은 '아이리스'는 배와 함께 물에 잠기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아이리스'는 물속으로 가라앉아버리고 맙니다.
몇 분 뒤 약효가 점점 떨어진 '아이리스'는 몸을 간신히 움직여 다시 육지 위로 올라오게 됩니다. 
'앤드류'는 아직 죽지 않아 있었고 '아이리스'는 '앤드류'에게 '고마워'라며 삶의 의지를 찾게 되며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돈무브> 관람평

영화 <돈무브>는 전개상 다소 지루한 부분이 있으며 살인되는 대상자들이 너무 허무하다 평이 있습니다.
죽음의 문턱까지 갔지만 살고자 하는 강한 욕구를 가지며 삶의 의미를 다시 되찾은 영화로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신다며 ㄴ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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