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언더워터> 기본정보
언더워터는 드라마, 스릴러 영화로 2016.07.13. 개봉하였습니다.
'자움 콜렛세라' 감독의 영화로 15세 이상 관람가는 러닝타임은 총 86분입니다.
바닷속 깊은 곳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 정말 긴장감 넘치고 눈을 뗄 수 없는 영화였습니다.
멕시코에 놀러 온 여주인공
의대생인 주인공 '낸시'는 매일 노예처럼 일하다 방학을 맞아 멕시코에 놀러를 오게 됩니다.
멕시코에 오자마자 옷을 벗고 서핑보드를 타고 바다로 향하게 됩니다. '낸시'는 미친 사람처럼 바다에서 놀기 시작합니다.
놀던 중 갑자기 서핑보드가 엎어지며 심각한 부상을 당하게 됩니다.
물 위로 올라와보니 주변에 고래시체를 발견하게 되고 부상을 당한 '낸시'는 고래시체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도와달라며 육지를 향해 소리를 질러보지만 아무도 듣지 못하고 피냄새를 맡은 상어가 나타나게 됩니다.
상어는 고래를 물어뜯게 되고 '낸시'는 다급히 주변에 있던 바위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다친 몸을 이끌고 해변까지 가기에 너무 멀었던 '낸시'는 의대 출신으로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갖고 있던 목걸이를 사용해 찢어진 피부를 봉합하고 슈트로 다리를 압박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바위 위에서 밤을 맞이하게 되고 기온이 점점 내려가면서 '낸시'는 살기 위해 슈트를 입고 주변에 있던 베이비크랩을 먹기 시작합니다.
주변을 살펴보던 중 아까 잃어버린 서핑보드를 발견하게 되고 서핑보드를 찾기 위해 다시 수영을 하게 됩니다.
그때 주변에 있던 상어를 발견하게 되고 '낸시'는 다급히 바위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낸시'는 해변가에 있던 술 취한 아저씨를 발견하고 살려달라며 소리를 지르게 됩니다.
술에서 깬 아저씨에게 배낭 안에 휴대전화가 있으니 구해달라며 소리를 지르지만 아저씨는 돈이 될만한 건 다 주머니에 챙기기 시작합니다. 그리고선 바다 위에 있던 서핑보드까지 훔치려 물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때 주변에 있던 상어에게 공격을 받고 죽게 됩니다.
다음날 아침 어제 함께 놀던 남자들이 나타나게 되고 아무것도 모르는 두 남자는 다시 서핑을 하기 시작합니다.
'낸시'는 다급하게 소리치지만 듣지 못하고 상어에게 먹혀 죽게 됩니다.
점점 차오르는 물에 계속되는 상어의 공격
물이 점점 차오르면서 수위가 높아지고 상어가 바위 바로 앞까지 입질을 하기 시작합니다.
상어를 피해 바위를 포기하고 주변에 있던 부표로 헤엄쳐 가보기로 합니다.
그런데 상어도 무서워서 피하는 해파리가 많았고 '낸시'는 해파리 사이로 헤엄을 치지만 상어가 쫓아오게 됩니다.
간신히 상어를 피해 부표 위로 올라오게 됩니다.
때마침 저 멀리에는 배가 지나가고 있었고 '낸시'는 어떻게든 구조요청을 하려고 신호탄을 쏘게 되지만 아무런 응답도 얻지 못하게 됩니다.
상어의 공격이 계속되자 '낸시'는 상어에게 신호탄을 쏘게 됩니다.
고래시체 주변으로 기름이 퍼지는 걸 확인한 낸시는 기름 위로 신호탄을 쏘게 됩니다. 이에 바다에 불이 붙게 됩니다.
이에 화가 잔뜩 난 상어는 '낸시'를 계속해서 공격하게 됩니다.
물에서 부표하나를 사이에 두고 상어와 싸움을 벌이게 됩니다. '낸시'는 상어를 유인하면서 쇠창살로 찔러 죽이게 됩니다.
그렇게 기절을 하게 되고 '낸시'는 물밖으로 밀려 나오면서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영화 <언더워터> 관람평
영화 <언더워터>의 주요 배경은 멕시코의 숨겨진 해변 '파라다이스'입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해변과 맑은 바다로 유명하지만, 사실은 상어가 출몰하는 위험한 지역입니다.
상어의 공격으로 인해 고립된 '낸시'는 생존을 위해 심해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곳에서 그녀는 다양한 장애물과 위협을 만나게 되는데 이러한 환경에서 '낸시'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 싸우며, 심해의 미스터리와 마주하게 됩니다.
미스터리한 요소들로 심해의 신비로운 매력과 위험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아름다운 해변 풍경, 그리고 '블레이크 라이블리'의 연기력 등으로 관객들의 호평받았습니다.
주인공 '낸시'는 극한의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며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생명까지 구합니다. 우리에게 삶의 소중함과 용기, 그리고 희망을 전해주는 영화 '언더워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