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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익스토션> 무인도 속 가족 생존기

by 못말리는 이네 2024.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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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017년에 개봉한 영화 '익스토션'을 리뷰를 들고왔습니다.

이 영화는 오랜만에 휴가를 떠난 한 가족이 겪는 불의의 사고와 그로 인해 벌어지는 극한 상황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에 담긴 아버지의 절박한 노력과 줄거리,결말까지 들고왔으니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영화<익스토션> 줄거리

영화 익스토션 포스터

휴가의 시작과 불길한 전조

영상의 시작은 의사인 케빈이 가족과 함께 카리브해로 여행을 떠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케빈의 아들 앤디는 제트스키와 보물섬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죠. 오랜만의 여행이라 고급 리조트도 예약하고,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여행은 순조롭지 않았습니다. 배를 빌릴 때 신원 확인도 없이 단돈 300달러에 배를 빌려준 것이 불길한 전조였죠.


무인도에서의 생존 싸움

케빈의 가족은 무인도에 도착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돌아갈 때가 되어 시동이 걸리지 않는 보트로 인해 무인도에 갇히게 됩니다. 그들은 무인도에서의 첫날 밤을 보내게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상황은 점점 악화됩니다. 물도 마시지 못한 채 이틀째 밤을 맞이하며, 가족의 상태는 나빠지기 시작합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케빈은 희망을 잃지 않고 가족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어부와의 거래와 배신

절망적인 상황에서 케빈은 지나가던 어부에게 발견되고 도움을 요청합니다. 하지만 어부는 케빈에게 보상금을 요구하며 거래를 제안합니다. 케빈은 가족을 구하기 위해 모든 돈을 긁어모아 어부에게 건네지만, 어부는 약속을 어기고 케빈을 배신합니다. 어부는 케빈을 배에 가두고 배에 구멍을 뚫으며, 결국 배는 침몰하게 됩니다. 케빈은 필사적으로 탈출하여 구조되지만, 가족의 행방은 여전히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절망 속의 희망 찾기

구조된 케빈은 가족을 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합니다. 경찰과 경비대는 오히려 케빈을 의심하고, 가족의 생명보험금을 노린 자작극이라고 생각합니다. 케빈은 가족을 찾기 위해 인근 바닷가를 수색하며, 어부에게 정보를 얻기 위해 어부를 찾는데 문득 어부의 팔에 있던 치료 한지 얼마안된 흉터가 기억나면서 무작정 의사를 찾아갑니다. 의사에게 사정을 설명하며 결국 어부의 주소를 알아내고 그곳으로 찾아가지만, 가족의 행방은 여전히 알 수 없습니다.

범죄 용의자로 몰린 케빈

케빈은 가족을 찾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지만, 경찰은 오히려 그를 범죄 용의자로 몰아갑니다. 케빈은 가족을 구하기 위해 경찰의 눈을 피해 도망치며, 혼자서라도 가족을 찾으려는 의지를 불태웁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케빈의 상황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그는 결국 범죄 용의자로 몰려 쫓기게 됩니다.

결국 가족을 찾아낸 케빈

케빈은 마침내 가족의 위치를 알아내고, 그곳으로 향합니다. 그는 쓰러져 있는 아내와 아들을 발견하고, 아들은 숨을 쉬지 않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다행히도 아내는 생존해 있었고, 케빈은 가족을 구하는 데 성공합니다. 가족을 찾아냈다는 안도감과 함께 케빈은 이내 쓰러지게 됩니다. 하지만 그가 훔친배를 추적하고 있떤 경찰에 의해 발견되며 영화는 끝이나게 됩니다.

영화 '익스토션'의 감상과 추천

이 영화의 스토리는 꼬이고 꼬여도 중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긴장감을 유지하며,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과 몰입감이 정말 훌륭했습니다. 극한 상황속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한 아버지의 사랑과 노력을 그려낸 작품으로 영화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함께,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인간의 강인한 의지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이영화를 통해 여러분도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영화를 아직 보지 않으셨다면, 꼭 한 번 시청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다음에도 좋은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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