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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에베레스트> 등반의 생생한 기록

by 못말리는 이네 2024.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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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에베레스트 등반 당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에베레스트'를 들고왔습니다!!
 
이 영상을 보면서 등반가들의 용기와 도전에 감탄하게 되었고, 이 경험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어졌습니다.
 
생생한 줄거리와 결말까지 들고왔으니 놓치지말고 꼭 보시길 바랍니다!
 



<에베레스트> 줄거리

에베레스트 등반의 연습

1996년은 에베레스트 등반이 상업적으로 인기를 끌던 시기로 롭은 만삭의 아내를 두고 에베레스트 등반을 준비하게 됩니다. 에베레스트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등반을 위해서는 많은 훈련이 필요했습니다. 팀은 루클라 지역에서 시작하여 고대 마을을 지나 베이스캠프를 향했습니다. 베이스캠프에서 만난 매니저는 모두를 반갑게 맞이했고, 그곳에서 서로 라이벌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만나게 됩니다. 등반을 앞두고 팀은 고지대 산에서 가장 위험한 저산소증을 이겨내기 위해 호흡을 익숙하게 하기 위한 모의 연습을 하게 됩니다.


등반 연습과 날씨의 변수

등반을 준비하면서 팀은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했습니다. 특히 날씨가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등반 연습 중 강풍이 불어 모든 등반 팀이 철수하게됩니다. 스캇이 설치한 다리를 동시에 사용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추위 속에 기다려야 했습니다. 추위에 떨다 몸이 둔해진 백이 사다리를 건너려다 위험한 상황에 처하게 되었는데, 다행히 롭이 그를 구해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롭은 팀원들에게 안전을 위해 순서를 정하자고 권유했지만, 등반 일정이 촉박해 통하지 않았습니다.

합동 등반과 목표를 향한 도전

롭의 팀은 스캇 팀과 합류하여 함께 등반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스캇은 무전을 받지 못한 채 높은 곳까지 올라갔다가 팀원을 구하기 위해 급히 내려가야 했습니다.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스캇은 롭에게 인정받고 싶어 주사까지맞으며 무리한 등반을 계속하게 됩니다. 캠프에서 폭풍 예보를 듣긴 했지만 육안으로 괜찮아 보였기 때문에 롭은 마지막 캠프까지 올라가기로 결정합니다.이에 강풍이 불며 텐트에서 버티기 시작합니다.

정상 도전과 예상치 못한 난관

다행히 폭풍이 잦아들고 롭팀은 정상을 목표로 출발하게 됩니다. 그러나 백이 고산병 증세가 나타나며 앞이 잘 보이지 않았고, 롭은 백에게 하산을 권유했지만 백은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고지의 능선에 도착하자 더 이상 등산 로프가 없어 직접 작업을 하며 나아가야 했습니다. 이로 인해 등반 시간이 길어졌고, 많은 등반객들이 포기하고 하산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몇몇은 끝까지 정상에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정상 도달과 생존의 기로

몇몇 팀원들은 드디어 정상에 도달했지만,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더그는 페이스가 떨어지면서 시간이 너무 늦어졌고, 하산을 권유받았지만 간절히 부탁하여 함께 정상을 향했습니다. 하지만 정상에 도달한 후 거대한 폭풍이 다가오고 있었고, 더그의 산소마저 떨어졌습니다. 캠프팀은 롭이라도 먼저 하산하라고 했지만, 롭은 더그를 혼자 두고 하산할수 없었습니다. 그시간 스캇은 하산 중 폭풍을 만나 더 이상 움직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극한 상황 속의 결단

강한 폭풍 속에서 롭은 더그를 포기하지 않았지만, 둘 다 목숨이 위험해질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더그는 롭을 위해 안전핀을 풀며 죽게됩니다. 하산 팀에 합류했던 백은 강한 돌풍으로 쓰러졌고, 많은 팀원들이 부상을 입으며 흩어졌습니다. 가이드들은 의식 있는 사람들을 챙겨 캠프로 향했습니다. 해롤드는 롭을 찾아왔지만 더그는 이미 죽은상태이며 이둘은 극한의 추위 속에서 어떻게든 버텨보려 했습니다.하지만 해롤드는 저산소증이 오며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됩니다.


생존과 구조의 기적

다음 날, 폭풍이 잠잠해지자 롭은 캠프로 무전을 하여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그의 아내와 통화할 수 있었고, 롭는 몇 걸음이라도 움직여 보려 했지만 다시 찾아온 폭풍으로 인해 지원 팀은 결국 롭에게 도달하지 못하고 하게됩니다. 이에 롭은 몇발짝이라도 움질이려하지만 결국 눈 위에서 영원히 잠들게 됩니다. 한편 강풍속에 쓰러져있던 백은 가족의 꿈을 꾸며 기적적으로 깨어나 캠프로 걸어가며 살게되고 백의 부인이 대사관에 헬기 구조 요청을 하며 구조에 성공하게 됩니다.

영화 '에베레스트'의 관람평 후기

영화 '에베레스트'는 2015년에 개봉한 미국 재난 영화로, 1996년 에베레스트 등반 당시의 실화를 바탕으로 1996년 에베레스트 등반의 생생한 기록을 접할수 있었습니다. 영화는 실제 네팔에서 촬영되었고, 리얼한 연출과 배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촬영 중 실제로 눈사태를 맞는 경험도 있었다고 합니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현실감 있는 연출이 더해져, 화려한 재난 영화보다는 현실적인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입니다.
등반가들이 직면했던 극한의 상황과 그들의 용기 있는 결단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도 그들의 도전과 생존의 이야기를 느껴보셨길 바랍니다. 자연의 위대함과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감동적이며 이 영화를 통해 우리는 무엇을 위해 도전하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가치를 찾을 수 있는지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이러한 도전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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