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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시간> , 두가지의 삶에서의 선택

by 못말리는 이네 2024.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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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시간> 기본정보

영화 '폭풍의 시간' 미스터리 로맨스 영화로 2018년 11월 13일에 개봉하였습니다.
'오리올 파울로' 감독의 영화로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총 러닝타임은 128분입니다.
과거를 거슬러 시간을 소재로 한 신박한 영화로 본포스팅은 줄거리 및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베라' 덕에 목숨을 건진 '니코'

거센 폭우 속 자신의 음악을 노래하는 소년 '니코'와 출근을 하는 엄마가 등장을 하게 됩니다
집에 홀로 남겨진 '니코'는 이웃집 비명소리를 듣고 이웃집으로 달려가게 됩니다.
옆집 아줌마는 죽어있었고 옆집아저씨 '앙헬'과 마주친 '니코'는 겁에 질려 도망을 가게 됩니다. 그렇게 도망치는 도중 '니코'는 차에 치여 즉사를 하고 맙니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소년 '니코'가 살던 집에 '베라'와 '다비드' 가족이 이사를 오게 됩니다.
짐 정리를 하던 중 오래전 '니코'가 사용했던 Tv와 테이프를 발견하게 됩니다. 녹음된 테이프를 보는 순간 25년 전 방송이 잡히는 현상이 발견됩니다.잠시 후 '베라'와 '다비드'는 이웃집 친구였던 '아이토르'와 그의 어머니 '클라라'를 집으로 초대하게 됩니다. '아이토르'로부터 소년 '니코'의 죽음을 알게 됩니다. '다비드'는 '니코' 사건을 검색 중 이웃집 남자가 아내를 죽이고 감방에서 자살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날 밤 '베라'는 기이한 현상을 체험하게 됩니다.
25년전 소년 '니코'와 TV속으로 연결이 됩니다. 잠시 후 '니코'는 이웃집 비명소리를 듣게 되고 25년 전 소년이 사망한 이유를 알고 있던 '베라'는 '니코'가 밖으로 나가는 걸 막기 시작합니다.그렇게 '니코'는 '베라' 덕에 목숨을 건지게 되지만 '베라'의 상황은 많이 달라지게 됩니다.

간호사 직업을 가지고 있었던 '베라'는 의사가 되있었고 무언가 이상함을 느낀 '베라'는 딸의 학교를 찾아가지만 그녀의 딸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남편 '다비드'를 찾아갔지만 그 또한 '베라'와 결혼한 사실이 없다고 말하게 됩니다.
답답한 마음에 경찰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지만 경찰 또한 그녀의 말을 믿어주지 않고 현생이 더 중요하다고 말을 하게 됩니다.

'베라'는 25년전 '니코'를 살리면서 자신의 삶이 달라졌다는 걸 알게 되고 '니코'를 찾아가 보기로 합니다.
잠시 후 '니코'의 집에 도착을 하게되지만 그집에는 '다비드'와 다른 여자가 살고 있었고 '베라'는 당황스러울 뿐이었습니다.

과거 아내를 살해한 살인범 '앙헬'은 충격적이게도 '베라'의 친구 '아이토르'의 어머니와 재혼을 한상태였습니다.
사실 '아이토르'의 어머니는 '앙헬'과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고 진짜 아내 '힐다'는 이 사실을 목격하고 몸싸움을 벌이게 됩니다 그런 도중 '앙헬'은 '힐다'를 살인하게 됩니다. 과거 살인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던 '베라'는 형사에게 시체의 장소를 알려주며 자신의 말을 입증하려 하지만 오히려 의심을 받게 됩니다.

형사는 '베라'를 풀어주며 주소를 주게 됩니다.  그 주소로 간 '베라'는 이제야 남편이 계속해서 외도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베라'는 '다비드'를 협박해 '니코'의 집 주소를 알아내게 됩니다.

25년을 기다린 '니코'와 두 가지 삶을 혼란스러워하는 '베라'


25년 전 '니코'는 며칠 뒤 '앙헬'의 집에 들어가게 되는데 '힐다'의 죽음을 발견하게 되고 때마침 '앙헬'이 오며 침대밑으로 숨게 됩니다. 잠시 후 토막살인을 하는 '앙헬'의 소름 끼치는 만행을 보게 됩니다.
'니코'는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아무도 미래 여성 '베라'와 이야기를 했다는 '니코'의 말을 믿어주지 않자 '니코'는 자신의 말이 거짓이 아님을 밝혀내기 위해 미래에서 온 '베라'를 뒤쫓았습니다.
25년 뒤 '니코'는 '베라'와 만나게 되고 지금 세상에서 '니코'는 형사가 되며  '베라'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베라'를 풀어주었던 형사가 바로 25년 전 '베라'가 구했던 소년 '니코'였습니다.

주소를 알아낸 '베라'는 '니코'의 집을 찾아가게 되고 이 사실을 알게 됩니다. 언젠가 '베라'가 진실을 마주할 것을 알고 있었던 '니코'는 이 순간을 늘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
'베라'는 딸을 찾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 자신을 찾지 말아 달라는 부탁을 하게 되고 지금 세상에서 자신의 목숨을 버리게 됩니다.

'니코'는 '베라'를 살리기 위해 또 다시 과거를 바꾸기로 결심을 합니다.
서둘러 자신의 과거로 연결을 하게 되고 '니코'는 과거의 '베라'를 기다리던 자신을 향해 부탁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얼마 후 잠에서 깨어난 '베라'는 남편, 자신의 딸 모든 게 재위치로 돌아와 있었지만 오래된 티브이와 녹음테이프는 더 이상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남편 '다비드'는 여전히 바람을 피우고 있었고 살인범 '앙헬'을 보고는 시체가 묻혀있는 곳으로 가 시체를 발견하고 '앙헬'을 살인범으로 신고를 하게 됩니다. 여전히 형사인 '니코'를 마주하며 영화를 끝이 나게 됩니다.

<폭풍의 시간> 관람평 후기

시간의 소재로 평행세계가 펼쳐진 영화로 다소 허점이 있고 복잡하다는 평이 있었습니다.
베라'는 '니코'와의 삶을 포기하고 딸을 되찾게 되고 '앙헬'을 감옥에 보내며 자신이 사랑했던 '니코'와 재회를 하며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됩니다.다소  복잡할 수 있지만 결국 퍼즐처럼 맞춰지면서 궁금증이 해결되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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