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트 811 유일 생존자>기본정보
<플라이트 811 유일생존자> 는 드라마 영화로 24년 2월 2일에 개봉하였습니다.
'드미트리 스모로브' 감독의 작품으로 12세 이상관람가 이며 러닝타임은 총 97분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로 주인공 '라리사'는 5200m 상공에서 추락한 비행기에서 생존하며 영화가 시작됩니다.
본 포스팅은 줄거리와 결말을 포함 하고 있습니다.
상공 5200m 에서 추락한 비행기에서 살아남은 유일생존자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와 신혼여행을 다녀온 주인공 '라리사'는 4시간 연착 끝에 비행기를 타지만 원래자리가 아닌 다른 빈자리에 앉게 됩니다.
그렇게 비행기가 출발하고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아 비행기는 많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이때 비행기가 군용기와 충돌하며 산산조각이나면서 추락하기 시작합니다.
주인공 '라리사'는 두동강난 비행기의 끝자락을 겨우 잡으며 버티지만 상공 5200m 에서 비행기는 추락하고 '라리사'는 정신을 잃게 됩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다리에 철심이 박혀있었고 남자친구는 찾아보지만 이미 없어진 상태였습니다. 나머지 비행기에 탑승한 인원들은 사라지며 사망한 상황이었고 '라리사'만이 유일하게 생존하게 됩니다.
이 사실을 모두 알고있었던 소련군은 정부의 실수로 생긴 사고를 은폐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그들은 사고 현장까지 찾아오며 이사실을 은폐하기 시작했고 구조헬기가 '라리사'를 발견하지만 지나치며 가게 됩니다.
'라리사'는 생존을 위해 주변을 둘러보는데 시베리아 호랑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호랑이가 점차 '라리사'를 향해 다가오지만 헬기소리에 놀라며 도망을 가고 '라리사'는 간신히 위기를 넘기게 됩니다.
'라리사'는 평소 캠핑을 좋아했던 남자친구가 알려준 생존방법으로 수제 나침반을 제작하고 수제 나침반을 따라 이동하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이동 중 그녀는 늪지대에 빠지게 되고 간신히 나무 하나를 잡으며 목숨을 건지게 됩니다.
겨우겨우 목숨을 건지며 이동을 하던 중 또 다시 시베리아 호랑이와 마주치게 됩니다.
시베리아 호랑이는 그녀를 발견하고 쫓아오게됩니다. '라리사'는 온힘을 다해 도망을 치다 어디론가 굴러 떨어지게 됩니다.
호랑이는 사라지고 밤이 찾아오게 됩니다. 비행기에서 가져온 식량과 비상용품으로 겨우겨우 목숨을 이어가게 됩니다.
다음날 '라리사'는 또다시 움직이며 비행기의 머리부분을 발견하게 됩니다. 비행기의 머리는 강을 건너야 갈수 있었고 그녀는 다친몸을 이끌고 겨우겨우 강을 건너며 비행기 머리부분에 도착하게됩니다.
'라리사'는 그곳에서 조난상황용 신호탄을 발견하고 쏘아보지만 아무 응답이 없자 절망하게 됩니다.
딸이 돌아오지않자 군사지역을 밀고 들어간 부모님
한편 '라리사'가 본국에 도착하지 않자 부모님은 확인을 하려 군사지역에 가게 됩니다.
군사지역에 도착을 하지만 경비초소에서는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며 문을 열어주지 않자 그녀의 부모님은 경비초소를 차로 박으며 뚫고 지나가게 됩니다.
그렇게 무작정 군사지역을 찾아오며 비밀유지각서를 쓰고 모든 사실을 듣게 됩니다. 그녀의 부모님은 살아있을수 있는 딸을 위해 담당자를 설득하기 시작합니다.
'라리사'는 점점 지쳐가고 있던 중 나무에 걸려있던 자신의 배낭을 발견하고 또 다시 남자친구와의 추억을 회상하게 됩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이동하며 멀지 않은곳에서 죽은 남자친구를 발견하고 그를 껴안아 포지마 그는 이미 목숨을 잃은 상태 였고 지친 '라리사'는 그의 품에서 잠이 들게 됩니다.
이때 구조헬기 소리가 들려오자 잠에서 깨게 되고 그녀는 죽은 남자친구를 겨우겨우 뒤로한채 구조요청을 하기 시작합니다
사람이 살아있는 흔적을 발견한 구조요원이 소리치자 '라리사'는 가지고 있던 신호탄을 발사해 구조요원들에게 3일만에 구조되며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플라이트 811 유일생존자> 관람평 후기
영화 <플라이트 811 유일생존자>는 실화 영화로 비행기가 상공 5200m에서 추락하여 37명의 사망자를 낳았고 '라리사' 혼자만이 목숨을 건지게 됩니다.
이렇게 높은곳에서 추락하고 호랑이를 만났음에도 살아남은 생존자가 기적이며 남자친구의 시신을 두고가야하는 상황에 '라리사'가 절규하는 장면에 가슴이 찢어질거같다는 평이 있습니다.
행복한 신혼여행으로 시작했지만 안타까운 결말로 끝이나는 실화 영화 <플라이트 811 유일생존자>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