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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eding> 땅이 되며 끝이나다

by 못말리는 이네 2024.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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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eeding> 기본정보

<the seeding> 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영화로 2023년에 개봉하였습니다.
'바나비 클래이' 감독의 영화로 러닝타임은 총 94분입니다.
주인공 '스톤' 사막 여행 중 한 소년의 함정에 의해 절벽 아래에 갇히고 탈출을 시도하며 영화는 시작합니다.
본 포스팅은 줄거리 및 결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한 소년을 따라가며 함정에 빠진 주인공


'스톤'은 사진을 찍기 위해 사막을 여행 중 자전거를 잃어버리고 한 소년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막 한가운데에 너무 뜬금없었지만 길을 잃은 소년을 '스톤'은 도와주기로 합니다. 
'스톤'은 무작정 소년을 따라가지만 소년은 갑자기 태도가 변하며 도망을 치게 됩니다. 
그렇게 사막한 가운데에서 '스톤'은 낙오되게 됩니다. 날이 점점 어두워지고 '스톤'은 절벽 아래의 오두막집 한 채를 발견하며 이곳에서 도움을 청하기로 합니다.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 오두막집 문을 두드려도 반응이 없자 '스톤'은 조심스럽게 문을 열며 들어가게 됩니다. 
바로 앞 주방에는 어떤 여인이 있었고 친절한 모습에 안도를 하게 됩니다. 
'스톤'은 그녀로부터 잠자리와 따뜻한 식사를 제공받게 됩니다. 그때 여인은 갑자기 옷을 벗으며 꼬리를 치지만 '스톤'은 겨우 겨우 참으며 아침을 맞이하게 됩니다. 

아침이 되고 '스톤'은 밖으로 나오며 어제 타고 내려온 사다리를 찾아보지만 사다리는 이미 끊어진 상태였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돌아가 여자에게 물어보지만 여자는 모른다며 유일한 출구는 사다리뿐이라 말하게 됩니다. 
불안한 '스톤'은 목숨을 걸고 클라이밍을 하며 이곳을 빠져나가려 합니다.
하지만 절벽 위의 떠돌이 소년들에게 돌로 공격을 받으며 추락하게 됩니다. 이에 큰 부상을 입으며 또 여인 '알리나'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스톤'은 '알리나'가 수상하며 '알리나'가 자신을 절벽아래로 가두었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좌절스러운 상황에 절벽 위의 떠돌이 소년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스톤'은 그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밧줄을 받으며 올라가게 되는 그때 소년들을 장난을 치기 시작합니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스톤'은 '알리나'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알리나'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구하게 됩니다.

기절하다 잠에서 깬 '스톤'은 다시 빠져나 갈려 하지만 절벽에서 떨어지고 매달려 박으면서 상처가 생기고 몸이 따라주지 않자 결국 탈출의지가 꺾여버리게 됩니다. 
식사시간이 되면 떠돌이 소년들은 음식을 내려다 주었고 운 좋게 술 한 병까지 획득하게 됩니다. 
그렇게 '스톤'은 술을 마시고 취기가 올라가며 자신을 주체하지 못하게 됩니다. '스톤'은 '알리나'가 꼬리를 치자 그녀와 뜨거운 밤을 보내게 됩니다.



그녀와 함께 살아가기로 생각한 '스톤'


다음날 아침 '스톤'은 현타가 오지만 탈출의지가 꺾이자 농사를 시작하게 되는데 그때 마당 모래 속에서 다른 사람들의 흔적을 발견하게 됩니다. 
수상했지만 '스톤'은 '알리나'에게 임신사실을 먼저 듣게 됩니다. 이에 '스톤'은 '이곳에서 '알리나'와 같이 살아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알리나'가 진통이 오고 출산을 하기에는 너무 열악한 환경이었기 때문에 '스톤'은 떠돌이 소년 중 한 소년에게 밧줄을 부탁을 하게 됩니다. 

소년은 '스톤'의 제안을 받아들이며 준비를 하던 그때 다른 떠돌이 소년들에 들키며 소년은 사지가 찢기고 처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알리나'는 미친 듯이 울부짖으며 형제끼리 그러지 말라 하게 됩니다. 그때 '스톤'은 떠돌이 소년들은 모두 '알리나'의 가족과 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알리나'는 아들의 죽음이 '스톤'의 책임이라 생각하며 '스톤'을 공격하기 시작하며 그를 개처럼 철장 안으로 가둬버립니다.
 
그렇게 철장 안에서 생활하던 그때 주변을 지나가던 여행객 여성을 발견하게 됩니다. 
'스톤'은 그녀에게 도움을 청하며 희망에 벅차있지만 여자가 떠돌이 소년들에게 붙잡히며 꿈은 산산조각이 나게 됩니다. 
'스톤'은 살기 위해 '알리나'를 설득하기 시작합니다. 출산시기가 점점 다가오며 참을 수 없는 고통에 '알리나'는 '스톤'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때 눈앞에 여기서 탈출을 할 수 있는 사다리가 놓여 있었고 '스톤'은 그녀와 함께 사다리로 이동하게 됩니다. 
하지만 고통에 '알리나'가 따라오지 못하자 '스톤'은  '알리나'를 버리고 사다리 쪽으로 향하게 됩니다. 
그때 아기소리가 나며 '스톤'은 그녀와 함께 하려 다시 돌아가지만 떠돌이 소년들에 의해 목숨을 잃으며 영화는 끝이 나게 됩니다.
 

<The seeding> 관람평 후기

인감의 존엄성이 파괴되는듯한 기괴한 느낌의 스토리이지만 어쩌면 우리 현실과 동일한 개미일상을 보여주는 것과 같으며
일본 영화 '모래의 여자'와 스토리가 비슷해서 리메이크 영화라는 평 또한 있습니다.
독특한 스토리의 영화로 마지막까지 여인과 소년들이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이유를 알려주지 않으며 다양한 해석을 할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영화 <The seeding>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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